경북도의회 김봉교 부의장이 2019 뉴리더 대상 지방자치 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사장 한창건)은 4일 오후 1시 언론진흥재단에서 창립 25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과 함께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을 갖는다.
경북 유일의 여당출신인 장세용 시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청와대와 중앙부처, 국회를 방문해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공약사업을 차근차근 이행하고, 일자리 확대, 문화관광도시 박차, 광역교통망 구축, 로컬푸드 활성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 및 지역경제를 회생시키는데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6월 27일자로 3급과 4급 승진자에 대한 인사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또 7월1일자로 실국장과 부단체장에 대한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2008년 경북대와 상주대 통합 당시 약속한 사항들이 이행되지 않자, 상주시의회가 시민들과의 신의를 무너뜨린 처사라면서 약속 이행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구미시가 7월1일자로 5급과 4급인사를 단행했다. ■4급 ▷평생교육원장 유익수▷상하수도사업소장 이상곤▷경제기획국장 김용학▷사회복지국장 박성애▷선산출장소장 김종률
2018년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 지난해 2천176 가구(3천205명)가 귀농해 전국 귀농 1만1961가구(17,856명)의 18.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경북도는 통계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04년부터 15년간 1위를 고수하면서 귀농 최적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경상북도의회 박창석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7일 ‘김해신공항 국무총리실 검증 수용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김해 신공항 검증 수용은 신뢰와 원칙을 무너뜨리는 부끄럽고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이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 확보와 함께 1박2일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과 함께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나가겠다는 시정철학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구미시의회 김택호 의원이 혁신적인 인사대안 제시를 촉구했다. 지난 24일 열린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김의원은 시민과 공무원이 납득하는 인사원칙 제안에 앞서 가용예산 비용이 경북 최하위 수준,2014년 1천691억언이던 부채액이 2018년 들어 1천871억원으로 증가하는 유일한 도시로 전락하고, 10년전만 해도 전국 수출의 1/10 이상을 담당해 온 전국 최고의 내륙공단인 구미가 IMF 때보다 더 힘든 상황을 초래한 원인을 안일한 행정과 변화를 거부하는 행정 때문으로 꼽았다.
노후 불량 건축물 정비사업에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됐다. 경상북도의회 윤창욱(구미2, 자유한국당) 도의원은 주거환경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조합 운영의 효율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경북도내 최약계층이 대상포진과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혜택을 받게된다. 경상북도의회 박미경 의원(비례, 바른미래당)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는 로타바이러스, 대상포진을 선택예방접종 종류로 규정하고, 로타바이러스는 생후 8개월 이내의 영아, 대상포진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2018년 기준, 출생아 1만6천441명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3만7천77명이 무료 접종대상이 된다.
경북도내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이 휴학 중인 학생과 줄업 후 2년까지의 졸업생으로 확대된다. 경북도의회 김상조 의원(구미, 자유한국당)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학자금 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 위원회(위원장 오세혁)가 지난 20일 도 본청 6개 실국과 도교육청의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승인에 대한 심사를 끝으로 결산심사를 마무리했다.
구미시가 6월21일자로 4급 2명, 5급3명, 6급 18명, 7급 18명, 8급 18명 등 59명에 대한 승진의결을 단행했다.
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 자유한국당)이 이철우 지사의 취임1주년을 앞두고 도정성과를 작심비판 했다. 지난 13일 열린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도민들은 어렵다고 아우성인데도 불구하고, 도지사는 정책의 성과와 홍보를 위해 투자유치 MOU 체결 건수, 도착하지도 않은 투자금과 현실적으로 만들어지지도 않은 일자리창출 기대 개수에만 만족하고 있지 않은지 되돌아봐야 한다면서 일자리 투자 등 경제 관련 정책에 대한 문제 진단과 적극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경상북도가 15일 포항, 경주, 김천, 구미, 안동 등 5개 권역 37개 시험장 820개 시험실에서 ‘2019년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LH 공사와 협약을 통해 송정동에 소재한 개나리 아파트를 재건축하기로 하면서 비판여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17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매각을 하는 것이 오히려 효율적이라는 당시 양진오 의원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수자원 공사가 4공단 확장단지 조성을 통해 발생시킨 2천억여원대의 실수익금을 환원받아 구미공단 활성화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여론이 급등한 가운데 구미시 관계자가 수공측이 확장단지의 수익금 일부를 환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승강기 소유자의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승강기 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라 구미시가 최근 1천780명을 대상으로 보험상품 유무와 유예기간 등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지 않은 채 보험가입 안내문을 발송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지은 문화예술,체육 사업 시설물들이 자칫 ‘혈세를 먹는 하마’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나고 있다. 이에따라 구미시의회 의원들이 획기적인 프로그램 도입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을 통해 문제점을 극복하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